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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회사에서 본 업무는 아니지만 영상 편집도 하고 있다.애초에 가벼운 업무라, 무료 소프트웨어인 Davinci Resolve를 사용하고 있다. Davinci Resolve는 전문가용 프로그램 재질이라 기능을 직관적으로 알기에는 까다롭다. 그래서 필요한 기능들을 그때 그때 검색해서 하나씩 찾았다.그렇게 정립한 영상 편집 프로세스를 공유한다. 💃참고로 편집하는 영상은 '한 명의 출연자가 앉아서 쭉 얘기하는 형식'이다. 그래서 역동적인 영상은 이 방법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1. 컷편집 전 편집1-1. 오디오 노멀라이즈녹음 환경과 목 컨디션, 대본에 따라 소리가 작거나 크게 녹음될 수 있다. 이렇게 여러가지 이유로 음질이 균일하지 않으면 들을 때 특정 구간에서 귀가 아프거나 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수 있..
1. 구글에서 국회의원이 보이지 않는 이유국회의원들은 유권자와 소통하기 위해 SNS를 운영하고 있다.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전통적인 페이스북이고, 그다음으로 사용되는 것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네이버의 블로그이다.  한편, 네이버만큼이나 구글의 점유율은 매우 높다.10일 웹로그 분석 사이트 인터넷트렌드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국내 웹 검색 시장의 점유율은 네이버가 54.26%로 1위로 나타났다. 이어 구글이 37.61%, 빙이 3.83%, 다음이 3.14%를 차지했다. 구글과 빙의 점유율을 합치면 41.44%다. (네이버·다음 웹 검색 점유율 하락…‘구글+빙’ 40% 돌파, 최하얀, 한겨레) 그러나 국회의원들이 사용하는 네이버 블로그가 네이버에서는 잘 노출되지만, 구글에서는 보기 어렵다.기본적으로 색인을..
1. 로손(Lawson)의 생크림빵일본 제과점도 갔었지만, 로손의 생크림빵을 이길 수는 없었다. 느끼한 크림은 질색인 엄마와 나 모두 만족한 로손의 생크림.!달콤한 맛이 느끼한 것을 싹 감싸면서 마구 먹을 수 있는 맛이다.유명하니까 먹어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구매했다가 반했다. 오사카에서의 2박 3일 동안 로손 편의점이 보이면 행복하게 들어가 생크림빵을 사 먹은 기억이 있다.2. 캔 하이볼술을 잘 안 마시는 엄마도 반한 일본 캔 하이볼이다.소맥이든, 하이볼이든 타 마시는 술을 선호하는 나에게 캔 하이볼과 고도수의 술이 저렴하다는 점은 최고였다.식당에서 마셨던 하이볼은 달지 않았기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편의점에서 구매했던 두 가지 하이볼은 정말 맛있게 먹었다.1. 잭콕2. 짐빔 허니 하이볼이 두 가지 제품..
typescript 프로젝트를 회사 컴퓨터로 개발하다가, 개인 컴퓨터로 개발하려고 실행하려는데... 출력 메세지가 깨지면서 에러가 발생했다. 이건 뭐지?
1. 여행할 때 유용한 오사카 패스권어딘가를 여행할 때, 무제한 교통권은 유용하다. 오사카에서 가장 유명한 교통권은 주유패스일 것이다.'일본 오사카 여행'하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키워드이다. 몇 번 일본 여행을 왔다면, 지하철이나 버스 패스를 구매할텐데 어떻게 하루를 보낼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더불어 이미 좋은 숙소를 연박으로 예약한 터라, 교토나 고베 지역 등 오사카 중심부를 넘기가 부담스러웠다. 아래 글은 오사카의 주요 교통패스를 모두 정리한 것이다. 다음 여행에는 숙소를 먼저 잡기보다 교통패스를 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숙소를 잡는 것도 좋을 듯하다. [여행일정별 추천] 오사카 교통패스 8종 비교&총정리(주유패스,한신패스,간사이쓰루패스 등)[BY 마이리얼트립] 안녕하세요, 마이리얼트립입니다. 오사..
1. N년 차 현금 없는 삶카드만 쓰고 산지가 몇 년은 되었다. 명절이나 경조사에서 돈을 주고받는 일이 아니면, 현금을 만질 일이 없다.처음 일본 여행을 갔다. 네이버페이나 카카오페이를 일본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정보만 확인해서 '일본도 이제 카드만 있어도 다닐 수 있구나.?'라고 생각했다. (잘못된 생각이다.)우선, 지하철이나 기차표를 현장에서 구매하는 경우는 대부분 현금으로만 결제가 가능했다. (그리고 한국에 와서야 신용/체크카드를 교통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개찰구별로 QR, 종이 티켓, IC카드, 신용/체크카드 등 결재 방식이 달랐던 점은 처음 지하철을 탈 때의 혼란을 가중했다.그리고 길거리 노점과 시장은 현금만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우리나라와 비슷했다.카드 결제가 ..
어제 작성한 토스 모닥불 리뷰에서 '좋은 코드를 작성하는 방법'을 공부하는 방법이 언급되었다.https://inseon.tistory.com/83 [모닥불] 토스 프론트엔드 챕터가 정의하는 코드 품질0. 코드 품질, 겉멋 든 개발자의 말인가.일부 사람들은 개발이 비즈니스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일 뿐이기 때문에 코드 품질을 신경쓰는 것을 시간 낭비라 여긴다. 그러나 토스팀은 코드 품질은inseon.tistory.com 코드 문법과 구현에 급급해서 좋은 설계를 하는 방법까지 제대로 고민하지 못했다.아래 영상에서 'Five Lines of Code'의 작가는 책의 내용으로 GOTO Conference의 발표를 맡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APdaacGmDew&ab_cha..
0. 코드 품질, 겉멋 든 개발자의 말인가.일부 사람들은 개발이 비즈니스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일 뿐이기 때문에 코드 품질을 신경쓰는 것을 시간 낭비라 여긴다.그러나 토스팀은 코드 품질은 비즈니스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한 개발자가 다른 개발자가 작성한 코드에 기능을 추가하거나, 버그를 수정한다고 하자. 그 과정에서 함수의 출력이 예상 범위를 벗어났다. 그 개발자는 몇 시간의 디버깅 끝에 '훅 속의 훅 속의 훅이 호출한 윈도우 함수가 원인이었음'을 알게 된다.이러한 상황은 코드가 불안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불안한 코드는 사이드 이펙트가 발생할 수 있는 코드이다. 이는 함수의 추상화를 하여, 예상을 벗어나는 결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거나, 특정 도메인에 종속되지 않도록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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