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빴던 지난 달이 지나고-회고 겸, 공부하는 것들을 정리하는 겸? 티스토리를 들어오는데, 마침 블로그 쓰기 챌린지 이벤트를 하네? 😲 (어쩔 수 없이 😂) 캘린더에 일정 적어두고, 매일 블로그를 쓰기로 한다.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www.tistory.com 💭 간단하게 글 주제 생각우선, 국회에 들어온지 2달 정도 되면서 국정감사도 지나오고 그리고 여러 민원들을 보면서 느낀 점들이 있다. 여기서 비롯되어 떠오르는 아이디어를 정리하고, 고찰하여 기록하고자 한다. 그리고 LLM agents 포함한 인공지능, 영상 제작에 여전히 관심있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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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교에는 연극 동아리가 있다.어렸을 때부터 살던 집 근처에 있었어도 잘 가지 않던 극장을 대학교 1학년 때 친구가 연극한다고 해서 갔다. 그 때 친구들의 연기가 기대했던 것을 한참 넘어 나를 극에 몰입하게 만들었었고, 그 이후로 연극 동아리가 공연을 할 때마다 꼭 찾아 봤다. 동아리원들 중에도 특출나게 잘 하던 몇 친구, 선배가 있었는데 그 중 한 명이 휴학을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그러다 8월, 한여름이 왔다가 잠시 시원했던 시기에 걔가 연극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마침 나도 서울에 갈 이유가 있어서 어머니까지 함께 연극을 봤다. 특이한 연극이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이었다.극에서 행동은 빠지고 주인공들이 앉아서 최소한의 움직임으로만 이야기를 표현했다. 조금 난해하다고 생각하다가, '리딩..
필자는 갤럭시북 프로를 쓰고 있고, 휴대폰도 갤럭시만 쓰고 있다.우리나라의 기업 제품을 사용한다는 묘한 애국심으로 뿌듯해하기도 한다.최근 모 후배에게 '맥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데, 개발을 하다가 몇몇 지점에서 '아... 진짜 맥을 사야하나'하는 순간이 생긴다.그 지점 중 하나가, 각 OS의 CLI 차이이다. 윈도우의 DOS 기반 CLI는 정말 별로다... 이게 대부분의 경우에 큰 문제가 되진 않지만, 내 경우에는 CUDA 세팅을 하면서 문제가 생겼다.공식 문서 상에, 윈도우 CLI인 DOS가 아닌 UNIX 기반의 명령어만 설명되어있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DOS와 UNIX 명령어는 서로 호환되지 않기 때문에, 이 때에는 윈도우 OS 위에 Linux 가상환경을 실행하는 WSL 프로그램을 써야한다..
1. SQLD 응시 이유원래 취업 가산점을 비롯해 개인 공부의 목적으로 빅데이터 분석기사를 준비하려 했었다. 그러나 토플과 JUNCTION ASIA를 지나니 어느덧 개강이 코앞으로 다가온 점, 그리고 같이 준비하자는 제안이 있어 SQLD를 공부하자고 마음 먹었다. 남은 기간은 대략 2주일이었는데, 유튜브에 일주일 준비 후 합격한 후기가 많이 있어 오히려 좋아 를 외치며 준비하기 시작했다.2. 독학러의 공부 방법 정리나의 태초마을사실 SQL은 백엔드 코드를 건드리며, 쿼리 몇 번 짜본 것과 코딩 테스트 준비 차원에서 공부해본 것이 다였기 때문에 SQLD가 포함하는 데이터 모델링의 개괄적인 내용과 윈도우 함수, 서브 쿼리, 집계 함수, 계층형 쿼리와 같이 SQL 활용에 해당하는 내용은 거의 알지 못하는 상태..
아웃룩 메일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보낸 메일이 왔다. 내용은 메일 서버의 계정 업그레이드로 몇 개의 메일이 펜딩된 상태이니, 검토하라는 내용이었다. (24시간 뒤에 삭제된다는 조급하게 만드는 내용도 살짝 첨가되어 있다.) 링크로 접속하면 피싱 사이트로 들어갈 것만 같은 찜찜함에 메일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니 글씨체가 중간중간 다르다. 혹시? 하면서 번역기를 돌려보니 아... 역시 번역이 안 된다 스팸으로 필터링되지 않기 위해 참 온갖 노력을 하는구나란 생각이 든다. 똑같은 내용을 영어 키보드로 제대로 치면 웃겨버린다... 바빠서 깊이 생각을 못하는 상황이면 링크 누를 수도 있을 것 같으니, 조심하세요.
우선, 아직 UI 디자인이 확정되지 않아서, 글에서 공유한 디자인이 실제 프로덕트에 적용된 디자인과 다를 수 있습니다.디자인을 잘 하는 사람들은, 이상한 UI를 봤을 때 직감적으로 위화감을 느낀다.(나는 아직...😅) UI 디자인을 맡았다. (디자이너 아님)인포팀(GIST 학생회 개발조직)에서 나의 역할은 사실 딱 하나로 정하기는 애매하다. 개발 동기 자체가 문제 해결을 비롯해서 결과 지향에 가깝기 때문에 개발 목표를 위해 백엔드, 프론트엔드, 디자인, 그 외 뭐라 정의할 수 없는 Python 개발도 같이 하고 있다. 그 결과, AI 컴포넌트 디자인을 맡았다! 자발적으로 나선 것에 가깝기도 하다.사실 디자인을 맡고 있는 부원 자체도 프론트엔드 개발이 주역할이라 서로 구현해야 하는 사항에 따라 스택을 넘..
내가 속한 인포팀은 GIST 학생회 산하 개발단체이다.https://introduce.gistory.me/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활용하는 것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인력이 부족한 탓도 있고, 정기행사 기획이나 당장의 개발 이슈에 우선순위가 계속 밀리기 때문이기도 하다. UI 변경에 따른 사용자의 행동 변화, 앱 유저의 사용행태 등을 추적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인포팀이 개발하고 있는 대표적인 앱들 중 하나인 지글은, 기존 공지 게시자가 공지 하나를 올리기 위해 거쳐야 했던 여러 절차를 축소하고 학사공지, 학교 공지사항과 같은 GIST 학생들이 확인해야하는 공지를 한 곳에 모아 더 편리하게 만들겠다는 목표로 만들어져 운영되고 있다.기존: 여러 학번의 카카오톡 채팅방에..
토익 스피킹을 보고 왔다. 삼성이나 LG같은 대기업의 채용, 대외활동에서 토익 스피킹에 가산점이 있거나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경우가 있어서 미리 봤다. (유효기간 2년,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5년으로 연장 가능) 광주 CBT 센터에서 치르고 왔다.학교에서 꽤 멀어서 버스 타고 1시간 넘게 걸렸다...20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 시험 입실 시간 5분 정도 전부터 안내해주셨다. 이미 앉아계신 분들도 있는 것을 보니 더 일찍 안내해주시기도 하는 것 같다.문제 복기파트 2사진 1작은 공장 안에서 찍힌 사진, 흑인 3명이 서서 일하고 있고 형광 노랑 유니폼 입고 있음. 트레일러에 올려져 있는 상자를 접고 있고, 뒤의 가판대 위에 상자들이 많이 있음. 공장 트레일러라는 단어 (factory trailer)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