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로의 탄생 배경
전기 / 수도 / 가스요금의 이체를 관리하던 기존 시스템은 지로이다.
이 지로 시스템이 신기했다. 우선 용어가 생소하였고 옛날 시대의 최첨단 기술 바이브라 흥미로웠다.
돈 받는 사람과 금액이 적힌 영수증을 은행에 주면, 대신 이체해 주는 방식이며 일본은 은행대신 편의점에서도 요금 납부가 가능하다고 한다.

무려 1977년도 기사에서 소개하는 지로이다.
이해하기로 기존에는 각 납부 기관에 직접 요금을 내거나, 일반 계좌송금 방식으로 요금을 납부하여 납부자 인적 사항을 따로 관리하는 불편함이 있었던 것 같다. 공과금을 납부한 기록을 은행에서 수합하고, 납부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 많은 시간이 들었으리라.
지로는 이를 납부자와 납부 금액 정보를 담은 지로번호로 관리를 일원화하여 내부 처리과정을 단순화하였다.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일종의 가상계좌 시스템으로 이해해도 좋을 것 같다.
2. 사단법인(!) 금융결제원
금융결제원은 1910년의 경성수형교환소 - 1917년의 어음교환소를 모태로 하고 있다.
현재의 금융결제원은 1986년에 민간 은행들이 출자하여 설립된다.
이름이 공공기관 느낌이라 국가에서 설립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였다.
지로 시스템에서 각 은행 계좌에서 기관 계좌로 송금이 일어나듯 은행 간 자금흐름을 중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의 결제 환경을 조정, 감시 및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한국은행의 강력한 영향력 아래에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공공성을 짙게 띄고 있다고 한다.
1. 지로의 탄생 배경
전기 / 수도 / 가스요금의 이체를 관리하던 기존 시스템은 지로이다.
이 지로 시스템이 신기했다. 우선 용어가 생소하였고 옛날 시대의 최첨단 기술 바이브라 흥미로웠다.
돈 받는 사람과 금액이 적힌 영수증을 은행에 주면, 대신 이체해 주는 방식이며 일본은 은행대신 편의점에서도 요금 납부가 가능하다고 한다.

무려 1977년도 기사에서 소개하는 지로이다.
이해하기로 기존에는 각 납부 기관에 직접 요금을 내거나, 일반 계좌송금 방식으로 요금을 납부하여 납부자 인적 사항을 따로 관리하는 불편함이 있었던 것 같다. 공과금을 납부한 기록을 은행에서 수합하고, 납부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 많은 시간이 들었으리라.
지로는 이를 납부자와 납부 금액 정보를 담은 지로번호로 관리를 일원화하여 내부 처리과정을 단순화하였다.
금융결제원이 운영하는 일종의 가상계좌 시스템으로 이해해도 좋을 것 같다.
2. 사단법인(!) 금융결제원
금융결제원은 1910년의 경성수형교환소 - 1917년의 어음교환소를 모태로 하고 있다.
현재의 금융결제원은 1986년에 민간 은행들이 출자하여 설립된다.
이름이 공공기관 느낌이라 국가에서 설립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의외였다.
지로 시스템에서 각 은행 계좌에서 기관 계좌로 송금이 일어나듯 은행 간 자금흐름을 중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의 결제 환경을 조정, 감시 및 지원하는 역할을 하는 한국은행의 강력한 영향력 아래에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공공성을 짙게 띄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