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부트캠프] 29차 블로그 챌린지 #1

[01]

창업을 하고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하는

나만의 이유를 확실하게 정의하기

창업을 하고 싶은 이유는, 본질적으로는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러 수단 중 가장 지속가능하고, 빠른 방법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아가 경제적 자유를 얻고자 하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생겼을 때 내 힘으로 편안하게 이룰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싶다. 이는 돈이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스터디도 가까운 위치가 아니라면 이동 비용, 숙박 비용 등 돈이 든다. 사소할 수 있지만, 아직 이런 돈 때문에 고민하는 부분이 많고, 경제적인 자유를 이뤄서 돈을 배제하고 고민하는 삶을 살고 싶다.

두 번째로, 가정을 이루고 싶기 때문이다. 인생의 목표에 항상 자녀 계획이 있었는데, 생각보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데에 많은 비용이 들었다. 기타 주거나 결혼 자체에 드는 비용까지 하면 정말 많았다.

결혼에는 딜레마가 있다. 아이는 젊을 때 낳을수록 건강할 확률이 높지만, 내가 사회적으로 자리를 잡고 결혼하려면 출산 시기가 늦어진다. 이러한 점을 극복하고 싶어서 스스로 업을 만들고, 실제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서 빠른 시기에 가정을 이루고 싶다.

어렸을 적부터, 뉴스나 여러 책을 통해 문제를 접하면, 왜 못 해결하지? 이런 방식으로 해결해보려고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였다. 이제 대학생이 되고, 성인이 되며 어렸을 적과 달리 이제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생겼다. 핑계없이 어렸을 적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02]

스스로 세계관이 좁아 자원을 크게 낭비했던 경험 2가지 이상 서술해보기

두 가지 경험을 얘기하고 싶은데, 두 가지 다 내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했던 경험이기도 해서 쑥스럽다.첫 번째는 교내에 있던 서포터즈 활동이었는데, 이미 2년동안 지속했던 활동이었고, 올해 특히 시니어 역할로 어떤 활동을 할지 계획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면접이나 자기소개서 작성이나 열성적으로 임했다. 하지만, 결과는 불합격이었다. 불합격 요인으로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기회를 주겠다는 것이지만, 동시에 갑작스럽게 변하는 조직 형태나 서포터즈는 아니지만, 활동은 했으면 좋겠다는 이해가 되지 않는 말들로 단기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오히려 이를 기회로 기존에 하고 싶었던 활동을 내가 주체가 되어 활동하고, 좋은 후배도 합류해주어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측면을 키울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된다. 창업부트캠프에서 배우는 마음가짐으로 서포터즈 업무였던 인스타그램 운영 자체로 운영비를 만들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두 번째는 교내의 단기적인 활동에 많은 집중을 했던 것이다. 강의에서도 등장했던 '회피 본능'이라는 단어가 정말 잘 맞는 상황인데, 어렵고 장기적인 활동보다 단기적이고 당장할 수 있는 활동을 선호했던 면이있는 것 같다. 특히 스트레스 받는 공부가 포함된 활동을 무의식적으로 배제하려고 했던 것 같다. 앞으로 목표에 따라 움직이고, 단기적으로 스트레스더라도 궁극적으로 경제적 자유, 또는 큰 목표를 가지고 있다면 실행하는 노력을 해야겠다.